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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씨엠립 현지 빙수 맛집 프레쉬 프룻 팩토리(Fresh Fruit Factory)

맛집 리뷰

by 여행하는 블로거 2023. 7. 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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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

 

저희는 베트남 뿌꾸옥, 캄보이아-씨엠립 , 말레이사아-쿠알라룸푸르 , 말레이시아-쿠칭에 다녀왔습니다

두달 정도되는 기간 동안 여행 정보 후기를 천천히 올려 보려고 합니다 

 

구글 지도에 저장해 놓고 맛집리스트를 다녀오곤 했는데요 

저희가 긴 여행을 한건 아니라서 몇몇 맛집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빙수맛집은 바로 

프레쉬 프룻 팩토리FRUSH FRUIT FACTORY입니다

 

 

프레쉬 프룻 팩토리FRUSH FRUIT FACTORY

주소 :Fresh Fruit Factory - Fruit Cuisine Restaurant, 155 ផ្លូវ តាភុល ក្រុងសៀមរាប, 17254 캄보디아


캄보디아 - 씨엠립 현지 빙수 맛집 프레쉬 프룻 팩도리 추천(FRUSH FRUIT FACTORY)  추천!

캄보디아 - 씨엠립 현지 빙수맛집 프레쉬 프룻 팩토리를 추천하는 이유는요?

당연히 가! 성! 비! 입니다 한국에서 이런 빙수 먹더라도 냉동 과일 넣어주잖아요? 맞아요 틀려요?

여긴 정말 FRESH FRUIT 입니다. 

생 과일을 잘라서 툭툭 잘라서 넣어 줍니다. 

과일을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빙수로 만들어 먹다니요 말 이 뭣이 필요하겠습니까 !^_^

 

그리고 저희 지인은 맛없는 집은 안가기로 유명합니다. 친구가 황금손이거든요 왠만한 음식은 뭐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훨 맛있기 때문에 친구가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면 100이면 100 맛집이 100프로 맞더라구요 ! 

믿으세요 !^_^

보통은 단체 관광으로 가는 곳은 맛이 없기 마련인데
FRUSH FRUIT FACTORY는  단체 개인 현지인 외국인 할것없이 모두가 극찬하는 맛집이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때에는 4월이었기에 정말 더웠습니다.

사실 가게에 에어컨이 없는 집이라서 더웠지만 맛있는 빙수 맛에 반해서 더위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은 4-6월 가장 더운 시기라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희도 구글 평점을 보고 가는데요,
이 집은 현지 친구 추천으로 가게 된 찐 맛집입니다.

구글에 관련된 정보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망고 빙수와 티라미슈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비주얼 미쳤죵?

대박이죠 그런데 가성비가 장난 아닙니다 하하 

 

 

 

 

한국엔 망고가 4개 만원 정도인가요?

여긴 다니면 망고 나무가 천지 입니다. 너무 흔한 과일이죠.

친구댁에 아이들에게 망고를 주니 먹지 않고 수박만 엄청 먹더라구요
그만큼 그들에겐 망고가 흔해빠진 과일입니다 

한국에선 비싸니까 망고 많이드셔요 

망고 종류도 한 종류가 아니니 제일 큰놈으로 사서 드셔보세요 

큰 수박이 맛있듯 망고도 큰 망고가 젤 맛있더라구요 ^_^


캄보디아 - 씨엠립 현지 빙수 맛집 프레쉬 프룻 팩도리 추천(FRUSH FRUIT FACTORY)  메뉴 및 가격 정보 ?

캄보디아 - 씨엠립 현지 빙수맛집 프레쉬 프룻 팩토리 메뉴 및 가격은요?

 

 

망고 바나나 5.25 달러
망고 패션 5.25 달러
라임 허니 5.25 달러
커피 5.25 달러
드레곤 프룻 5.25 달러
초코렛 6.25 달러
그린티 7.25 달러

파스타, 팬케익, 샌드위치, 샐러드, 토스트 등 다양한 메뉴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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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 씨엠립 현지 빙수 맛집 프레쉬 프룻 팩도리 추천(FRUSH FRUIT FACTORY)  위치 및 주차 정보

캄보디아 - 씨엠립 현지 빙수맛집 프레쉬 프룻 팩토리 위치 및 주차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주소 : Fresh Fruit Factory - Fruit Cuisine Restaurant, 155 ផ្លូវ តាភុល ក្រុងសៀមរាប, 17254 캄보디아
                   주차 : 가게 앞 인도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오토바이 가능), 차는 다른 곳으로 알아서 대고 오세요 


 

그런데요 저희는 2주간 머물면서 친구의 오토바이로 다녔습니다. 남편이 운전했고 저는 뒷자석에 탔습니다. 

여러분 그거아세요?

캄보디아는 오토바이에서 물이 줄줄 흐른다는거?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오토바이에서 물이 나오는 줄 알고 남편한테 "오빠 오토바이에서 물이 세는거 같아 아니면 기름이 새는 거 같아 !"

라고 말했던 기억이있네요. 

그런데 알고보니 땀이 줄줄 흐르는 것이었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니 상체는 바람 때문에 시원한데
하체는 뜨거운 햇빛과 오토바이 열기로 달궈져 육수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던 것이죠


나중에 알고 보니 남편도 바지 밑으로 줄줄 ...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웃픈 일이죠?

 

한국에서 나고 자라고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그리고 미국의 뉴욕 뉴저지 그리고 시에틀 알라스카는 가봤지만 대만 중국도 가봤네요, 암튼 이렇게 더운 나라를 여행하기는 처음이라 이런 더위는 난생 처음 겪었습니다. 

 

더군다나 한국은 정말 좋은 계절인 4월,,,에 캄보디아로 갔으니 몸이 적응이 안되는건 어쩜 당연한 일일지도 몰라요.

 

이렇게 이야기드리면 대만도 더운데 라고 이의를 제기 하실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대만의 가장 좋은 계절 10월에 다녀왔습니다 우기도 건기도 아닌 가장 좋은 가을 같은 날씨에 땀을 하나도 흘리지 않고 왔기에 대만 정말 덥고 습해서 힘들다고 하시는 다른 분들의 이야기가 저는 사실 이해가 잘 가진 않습니다. 하하 

 

어쨋든 제생에 이렇게 더운 나라는 처음 가봤습니다. 

사실 저희가 캄보디아 씨엠립에 방문하기 전 태국 치앙마이, 베트남 푸꾸옥,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모두 다녀온 다음이었습니다. 

사실 푸꾸옥도 만만치 않게 더웠는데 아마 씨엠립은 더 뜨거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4월이 건기였나봐요....흑흑

그래서 몇 걸음만 걸으면 땀이 비 오듯 흘렀구요

물을 상시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탈수가 오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건조한지 옷이 축축해지지 않습니다 

1리터 정도 먹어도 화장실을 한번도 가지 않을 뿐더러 땀을 그토록 흘리지만 옷이 젖어 있는 상태가 지속되지 않습니다. 

금방 다 말라버려서 정말 놀랐습니다. 

얼마나 뜨겁냐면요... 40도 이상이라면 말 다 했을까요..

물론 지금 세계가 정말 뜨거워서 어떤 곳은 말도 못한 더위로 힘들지만요.

한국인들의 최고의 더위는 캄보디아 씨엠립이 아닌가 싶습니다. ㅜㅜ

 

그만큼 더워서 인지 캄보디아인들도 새벽이나 저녁에 활동을 많이하구요.

낮시간에는 정말 그분들도 거의 쉬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너무 더워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닙니다 (이러다가 다 죽어..)

한국의 기후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한국은 조금 더우면 가게에 들어가고 조금 더우면 차나 버스 택시 지하철로 백화점으로 피신이 가능한데..

이곳은 대중 교통이라곤 툭툭이 그리고 간혹 그랩 비슷한 어플을 사용해서 차를 불러서 가기도 하지만 거의 그런일은 없습니다. 

물론 저희가 자유 여행으로 갔기 때문이겠지만요 

아마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오신다 하면 차창 관광이라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하 

서론이 길었죠? 암튼 이런 날씨이기 때문에 빙수가 정말 더 맛있답니다 

더운 나라들의 과일은 얼마나 맛있게요~
드셔 보신 분들만 알거에요^^

 

캄보디아 씨엠립에 가실 일 있다면 한번 들러서 더위 한김 식히고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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